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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무더운 여름 필수 가전인 에어컨,

    오래된 냄새전기요금 폭탄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못하고 고민인 분들 많습니다.

    에어컨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과 한참이나 남은 무더운 여름 에어컨 사용 시 전기세를 똑똑하게 절약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!

     

    7월, 8월에는 더 더워지니 알려드리는 내용 보시고 따라 해 보세요!

     

    에어컨 전기세절약, 냄새제거 방법, 제습모드 차이

    ⬛ 에어컨 냄새 원인

    에어컨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대부분 곰팡이와 세균이 원인으로 아래와 같은 주된 원인들로 인하여 쉰내, 식초 냄새 등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.

    ① 냉각핀과 내부 습기

    • 에어컨 내부 냉각핀에 고인 습기는 곰팡이의 최적 환경
    • 에어컨 사용 후 내부 습기가 가득 찬 상태로 바로 끌 경우 세균 번식⬆︎

    ② 필터 청소를 하지 않은 경우

    • 필터에 쌓인 먼지를 장시간 청소 및 관리를 하지 않은 경우
    •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도 떨어지게 됨
    • 냄새의 직접적인 요인

    ③ 배수 호스 막힘, 악취 원인

    • 배수 호스가 막히면 고인 물이 부패하며 악취를 유발
    • 물이 새거나 찌든 냄새가 느껴질 경우 배수라인 점검과 청소가 필요

    ④ 환기 부족

    • 덥다고 에어컨만 켜고 시원하게 지낼 경우 공기가 정체되어 곰팡이가 쉽게 생기게 됨
    • 하루 30분 정도 환기는 필수

    에어컨 전기세절약, 냄새제거 방법, 제습모드 차이

    에어컨 쉰내 날 경우, 냄새 제거 팁

     필터 청소

    • 냄새 제거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필터청소는 2주~한 달에 1번 주기적으로 필요
    • 중성세제를 사용해 부드러운 솔로 물세척 해주기
    • 세척 후에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후 사용
    • 필터뿐 아니라 냉각핀 세척도 중요 (얇은 핀이나 면봉을 이용하여 조심스럽게 세척)

     에어컨을 끄기 전에  송풍으로  건조

    • 냄새 예방을 위해 중요한 습관 중 하나인 에어컨 사용 후 송풍 모드 작동
    • 에어컨을 사용 한 뒤 송풍으로 1시간 정도 건조해주기
    • 내부의 습기를 말려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 줌

    ③ 배수관∙드레인 통로 점검

    • 배수구에 곰팡이 제거제, 스프레이 탈취제 등을 주기적으로 사용
    • 역류 방지 장치 설정도 도움이 됨

    ④ 곰팡이 제거제∙환기

    • 에어컨 전용 스프레이 탈취제나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여 내부 소독 및 냄새 발생 억제
    • 탈취제 및 곰팡이 제거제 사용 시에는 창문을 열고 사용해 주세요
    • 하루 한 번 창문을 열어 환기는 필수

     

    내부필터 청소를 해도 냄새가 계속 난다면?

    주기적인 내부 필터 청소를 해도 에어컨을 틀 때마다 쉰내, 불쾌한 냄새가 계속 난다면 이 방법으로 해보세요.

     

    ➊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강한 냉방 모드로 작동시키기

    ➝ 외부 공기의 습기가 차가운 증발기에 맺혀 물방울이 됨

    ➝ 증발기에 붙어 있던 먼지나 곰팡이가 함께 물에 씻겨 드레인으로 배출되어 내부 청소가 됨

     

    ➋ 송풍 모드로 전환

    송풍모드로 실외기는 작동시키지 않고 실내기 바람만 나옴

    ➝ 증발기에 남아 있는 수분을 말려 곰팡이 발생 방지쾌적한 공기를 유지

     

    📌 에어컨 쉰내, 불쾌한 냄새 없애기 

    냉방 모드로 18도 1시간 ➝ 송풍모드로 1시간

     

     

    에어컨 전기세절약, 냄새제거 방법, 제습모드 차이

    ⬛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

    에어컨은 인버터형과 정속형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.

   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에어컨은 인버터형이며, 인버터형과 정속형 에어컨 사용 시에 절약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.

    ◼️ 인버터형

    인버터형 에어컨은 컴프레서가 처음엔 강하게 돌다가 설정 온도 근처에서는 약하게 돌면서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처음 사용 시에 가장 많은 전력을 소모합니다.

    • 처음 파워냉방으로 낮은 온도로 강하게 틀어주기
    • 적정온도가 되면 희망온도로 맞춰 유지해 주기 
    • 인버터형 에어컨의 경우 껐다 켰다를 반복하기보다 적정 온도로 유지해 주는 게 좋음

    📍 이후 희망온도는 22~24도보다는 가장 효율적은 26도로 맞춰주기

    📍 처음 작동할 때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인버터형은 자주 껐다 켜는 것보다는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게 포인트!

    📍 에어컨 사용 시 선풍기, 써큘레이터 사용은 필수! (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춰 줍니다)

     

    ◼️ 정속형

    정속형 에어컨은 컴프레서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완전히 멈추고,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가동되는 방식입니다.

    • 실내가 충분히 시원하다면 에어컨을 꺼주는 게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
    •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할 때 다시 켜는 게 경제적임

    📍 정속형 에어컨은 오히려 켜고, 끄고 하는 것이 절약됩니다.

    📍 에어컨 사용 시 선풍기, 써큘레이터 사용은 필수! (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춰 줍니다)

     

     

    ⬛ 에어컨 제습과 냉방기능 차이 

    ◼️ 기능 차이

    • 냉방 기능: 실 더운 날씨에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목적
    • 제습 기능: 습도 조절로 쾌적함 유지하여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유용함

    ◼️ 전기세 차이

    에어컨의 냉방모드과 제습모드 둘 다 실외기가 작동하며, 냉각기를 사용하는 작동원리는 똑같기 때문에 실제 소비전력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.

    실내 온도가 적정 수준에 도달하면 정속형의 경우 에어컨을 끄거나, 인버터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 실외기 작동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좋습니다.

     

    📍 냉방으로 틀어놓다가 추우면 제습모드로?

       ➡︎ 냉방모드보다 제습모드가 약 1-2도 정도 낮게 유지되어 '오히려 더 추워져요'

       ➡︎ 냉풍은 약하지만 냉각기 표면 자체는 더 차갑게 지속

       ➡︎ 춥다고 제습모드로 바꿀 때는 오히려 1-2도 정도 온도를 올린 후 사용하는 게 더 쾌적합니다.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시작된 무더위, 그리고 곧 다가올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질 텐데요,

    필터 청소, 온도 조절, 제습 모드, 송풍 모드 활용 등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전기세 절약과 냄새 예방에 큰 영향을 줍니다. 올여름엔 스마트한 에어컨 사용으로 냄새 걱정 없는 시원하고 경제적인 여름을 보내보세요.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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